강아지의 똥꼬 안에는 항문낭이라는 작은 주머니가 있는데요, 오늘은 이 항문낭의 관리와 생기는 질병에 대해 알려 드릴게요.
항문낭➡️
강아지의 항문낭은 항문 근처에 있는 작은 주머니 모양의 구조로서, 시간이 지날수록 분비물이 쌓일 수 있습니다.
항문낭염➡️
항문낭염은 항문낭에 염증이 생기는 상태를 가리킵니다. 이는 항문낭의 분비물이 충분히 배출되지 않아 염증과 감염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경우 강아지는 항문周辺의 통증, 부기, 염증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항문낭을 비우는 것이 중요하며, 염증이 심한 경우 수의사에게 상담하여 치료 방법을 결정해야 합니다.
항문낭염의 증상➡️
1. 항문 주변의 통증 또는 불편감
2. 항문 주변 부기 또는 붓는 증상
3. 항문 주변의 염증과 붉은색
4. 항문에서 분비물의 증가 또는 비정상적인 분비물
5. 항문 주변의 핥기 또는 긁기
6. 냄새나 불쾌한 냄새가 나는 분비물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가능한 한 빨리 수의사를 찾아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문낭염은 치료하지 않으면 악화될 수 있으며, 항문낭이 감염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항문낭 짜기➡️
대략 2-3주 정도 간격으로 강아지의 항문낭을 짜주는 것이 좋으며 항문낭에서 나오는 분비물은 심한 악취가 날 수 있으므로 다른 듯으로 튀지 않게 조심하여야 합니다.
엄지와 검지로 똥꼬 밑의 몽글한 부분이 느껴지면 한 번에 잡아서 짜야합니다. 여러 번 실패하다 보면 강아지가 고통을 느끼게 되어 피해 다닐 수 있으므로 조심해서 짜야합니다.
위생적인 반려생활을 위해 항문낭 관리는 필수적인 부분이니 이를 숙지하여 반려견의 위생에 신경 써 주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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